도의회 민주당,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 환영”
도의회 민주당,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 환영”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에 25년까지 160조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한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정부는 뉴딜사업을 위해 데이터 댐 등 대규모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로 가속화를 위해 모빌리티·에너지·기술 등 친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전 방위적으로 강화하고 경제구조 재편 등에 따른 실업불안 및 소득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에서도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하여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 3개 분야 100여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경기도판 뉴딜정책이 구체화되고,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에 기존 정책협의회의 일환으로 ‘K-경기뉴딜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K-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통해 정부의 뉴딜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과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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