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농협 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전 선거를 수탁 받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후보자 마감 결과 김무기 조합장을 비롯해 성열웅 농협 전 수석이사, 안석환 백석읍 체육회장 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추첨결과 기호1번인 성열웅(52세)후보는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백석농협 감사 6년, 수석이사 6년을 역임하고 ‘조합원의 실질적인 권익신장과 재산권 보호’를 공약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2번인 김무기(59세) 후보는 현 조합장으로 홍익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호금융평가 대상, 5년 연속 클린뱅킹 달성’ 등 경영실적을 앞세워 3선에 도전했다. 기호3번 안석환(53세) 후보는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농협 이사, 영농회장, 이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조합 구현’을 위해 출마했다. 투표는 조합원 1,800여명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 될 예정이고 투표일은 12월 22일이다.
양정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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