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개발사업 정치세력 끼지 말라
3월 9일 오후1시,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가능, 금의지구 뉴타운 찬성위원회가 주최한 ‘의정부시 금의, 가능 뉴타운촉진결의대회’가 개최됐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촉진결의 대회에서는 뉴타운 촉진을 촉구하는 삭발식에 이어 찬성위원회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에 따르면 ‘정책에는 빛과 그늘이 있듯 찬성과 반대가 상존하므로 법과 원칙을 존중해야’ 하나 ‘정상적으로 절차를 통과한 의정부시뉴타운 사업을 원천 무력화 시키려는 세력의 행동을 지켜보다 도가 지나쳐 더 이상 침묵 할 수 없어 (촉진궐기대회를)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정치적 야욕을 교묘히 포장한 정치인은 정치적 야욕을 시인하고 즉각 물러나야하고, 선량한 주민들을 이간하는 (사람은) 공개 사죄하라’고 주장했고, 찬성위원회는 반대위원회에게 조건 없이 토론의 장을 마련 할 것을 요구해 성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김문수도지사의 발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는 김문수지사는 지난 3월 3일 경기도제2청 집무실에서 반대위원회 주민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이 반대하면 굳이 진행 할 필요가 없다’ ‘소수의 의견이라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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