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의정부시 경제정책고문 위촉
의정부시는 7일,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임창열 前경기도지사를 의정부시경제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한정된 재원과 각종 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잠재된 도시의 가치를 증진하기위해 경제정책고문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대기업 상대로 현재 캠프 스탠리와 의정부교도소 인근에 R&D센터(바이오사업관련 연구단지)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은 물론 전철7호선 북부연장사업, 국도39호선 의정부 구간 연계 확장사업, 서울외곽순환 고속국도 호원IC 개설사업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역할이 기대된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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