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목 사무처장 사표 수리
자리만 차지한 처장 없애야
11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사무처장인 원형목씨가 사표를 제출했다. 원 처장은 김문원 전 시장의 실세 측근으로 지난 2007년 6월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법인화하는 과정에서 신설된 처장에 임명 되었다. 그러나 역할도 모호하고 전문성도 결려된 처장에 대해 파격적인 2급 직원자리를 신설한 것은 보은인사, 혈세낭비라는 비난이 일었으나 당시 이사장인 김문원 전(前)시장은 강행했다. 이로 인해 시의회는 조사특별위원회를 여는 등 의정부 지역사회에 큰 물의를 빚었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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