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일시 중단, 9월 인적쇄신 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직무인수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박승식 대진대 교수를 선정했고, 각계각층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후,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공약 이행 일정을 마련한다.
특히 선거전에서 쟁점으로 부각 된 경전철 문제에 대해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수요예측조사와 7호선 연장 시 연계방안을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8년간 김문원 시장 재임 시 측근 인사에 대한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공무원 조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 할 것으로 알려져 7월 1일 취임 후 2개월 후인 9월 전후에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관일 기자
2010,6.17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