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군 전역 간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담은 ‘힘내라 김상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군 전역간부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공무 중 사상자에게 주택을 특별공급을 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경기도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온 `힘내라 김상사`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힘내라 김상사’ 프로젝트는 군 전역 간부를 위한 인재뱅크 설립, 전역자 1:1 맞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전역 군 간부의 취업지원을 위해 경기일자리센터에 전담창구를 설치한데 이어 공무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에게도 주택을 특별 공급 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정된 규정의 주요내용은 의사상자 및 의사자 유족에게 국가, 지방공사 또는 민간이 건설하는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주택공급 물량의 10% 범위 내에서 특별 공급한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택공급법령 개정으로 공정사회 확산 효과와 서민 주거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번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국가유공자와 의사사상자와의 형평성의 문제가 해소됐을 뿐만아니라 서민주거 안정과 공정사회 확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제조업체와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와 무형문화재 소지자 등에게 주택을 특별 공급해 지금까지 156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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