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29일 개막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8회째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한층 다양해진 체험내용과 볼거리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구석기시대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조형물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관람객 맞을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이는데 먼저 축제 개막식(17:30)이 열리는 10월 30일(토) 오후6시부터 개막축하 특별공연으로 손담비, 티아라, 엠블렉, 다비치, CN블루, 애프터스쿨, 홍진영, 남녀공학, 서인국 등 화려한 스타들이 출연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3일째인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탄강관광지 특설무대에서 박미경, 윤수일밴드, 김수희, 홍서범, 다비치&씨야, SG워너비, 조항조, 이치현 등이 출연하는 ‘KBS 콘서트 7080’ 특집공개방송이 배철수씨 사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SBS 이봉원 박미선의 와와쇼’ 공개방송이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오후 5시30분 폐막특집으로 구석기축제장에서 박현빈, 박상민, 박남정, BMK, 채연, 김혜연, 윙크, Miss A 등이 출연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폐막의 아쉬움을 노래에 담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가 봄에서 가을로 변경됨에 따라 연천군의 우수한 농 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연천군 농 특산물 큰 장터’가 열리며, 이와 함께 연천관광 및 문화재투어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재를 직접보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 가족이 연천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역사 이전의 인류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기간 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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