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농촌 일손돕기 나서’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9일, 코로나19와 더불어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시 지역주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심상금 의장(연천군의회)을 비록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지역은 신서면에 위치한 고추밭을 찾아가 수확이 끝난 고추대를 꺾는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님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도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매우 기쁜 일”이라며, “농촌의 일손부족 현안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임석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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