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공모 시상
동두천시는 1일 월례조회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열렸으며, 총 12개 팀의 아이디어를 접수됐다.
제안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의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추렸으며, 대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부분 수상작에는 △대상–이다현 ‘작은소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될 때까지(미군공여지‘캠프모빌’재생계획)’ △최우수-정문석 ‘맥주 양조장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우수-신소영·신상준 ‘모두에게 흥미로운 레트로 타운’이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수상자들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의 시상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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