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 이동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장애자 이동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의정부)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1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대기자 배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배차방식의 ‘바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예약 방식인 ‘즉시 콜’은 원하는 시간대에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탑승하는 방식으로 잦은 전화예약 문의에도 불구하고 차량 이용을 할 수 없어, 장애인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 번의 전화통화로 대기자 순번에 의하여 탑승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대기자배차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12월에 시험운영을 통하여 도출된 제반 문제점을 수정ㆍ보완 후 2016년 1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이동지원센터의 행복콜 차량은 22대이고, 중증장애인 1ㆍ2급과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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