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자 35% 감소에 시민들 박수
교통사망자 35% 감소에 시민들 박수
의정부시가 선제적 교통안전 행정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5%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 교통기획과(과장 이광식)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평균 23.7명의 사망사고를 기록한 통계와 비교해 볼 때 올해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가 나온 배경에는 의정부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기 유지보수 사업비 4억5천만원 등을 투입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새로 신설 또는 노후 신호등 교체 등 272건을 유지 관리와 차선 유지보수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금오로 성모병원 앞 교차로 등 180여 개소의 차선 도색 처리, 1억원의 예산으로 교통안전표지판 123개소 및 버스정류소 55개소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관련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덕택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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