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발굴 사업 견학’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2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시 임진각 일대 및 유해 발굴현장을 견학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보훈사적지 탐방지로 선정된 파주시는 임진각 일대에 6·25전쟁 및 호국 관련 시설 등이 다수 존재하고, 특히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파주시 파평산 일대에서 1사단 주관하에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학생들과 함께 보훈사적지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에 진행된 1차 보훈사적지 탐방에는 문산수억고 및 봉일천중 학생 80명이, 이번 2차 탐방에는 옥정초등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하였다.
옥정초등학교 측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임진각 및 유해 발굴지역 등 현장 중심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석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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