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제3회 의정부시 여성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금순(52.금오동)씨는 1994년부터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해예방활동과 119한솥밥, 독거노인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용주(53.민락동)씨는 2000년부터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노래교실 강사, 기후안내 강사 등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기에 여성 사회참여 확대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7월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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