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1주년 기념식 개최
연천군과 5사단, 재향군인회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5사단장, 재향군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 6.25 참전유공자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꽃다발 증정과 열병, 6.25 사진전시회 개막식 등으로, 2부에는 참전유공자에게 기념품 증정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위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6.25전쟁은 총317만명(국군 127만명, UN군 190만명)이 참전했고, 생존참전용사는 국내 25만명, 해외 53만명(평균연령 79.4세)으로 알려졌고, 연천군 관내 6.25참전 유공자는 455명으로 평균연령이 79.8세이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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