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 Do'로 결속 다져
의정부 중·공고 개교68주년기념 및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의정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정부 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주최 ‘개교68주년기념 및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5월1일 의정부 중학교 교정에서 개최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상헌 총동문회장(중12, 고16기)은 “우리는 6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 장자 학교 출신으로 자부와 긍지를 갖고 의정부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숙 의정부중학교 교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후배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고, 오성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장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후배들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기념식에 이어 기수별, 과별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줄넘기대회 등이 진행되면서 선·후배간의 우애(友愛)와 친교를 나누면서 동문 간에 결속을 다졌다.
폐회식에는 김상헌 회장의 ‘I Can Do’ 선창에 'We Can Do'로 화답하며 체육대회를 마쳤다. 참석 중요내빈으로 윤옥기 前경기도교육감, 홍남용 의정부시초대시장, 이종오 양주시의회의장, 박세혁 경기도교육위원장, 김상도 한나라당 갑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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