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건설 장학생-권지연, 박사(일본 오사카 공과대학)학위 받다
권지연, 박사(일본 오사카 공과대학)학위 받다
3월 4일 본지 데스크에 양주출신으로 일본사람도 박사학위 받기 어렵다는 오사가 공과대학에서 생체공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소식이 도착했다.
급 수소문한 끝에 그가 권지연(32세)씨로 확인 됐다. 그는 양주에서 태어나 덕산초등학교(24회), 경민여중(23회), 의정부여고(37회)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사 2001년), 한양대(석사 2003년)를 거쳐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 박사는 한양대를 졸업 후 착실히 일본 진출을 준비했고, 2006년 오사카대학 공학박사과정에 입학했으나 학위과정 속에 아이를 낳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5년간의 각고 끝에 박사학위을 받았다. 권 박사는 앞으로 오사카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의학의 융합기술을 연구하는 교수로 재직 할 예정으로 있다. 가족으로는 코스코에 근무하는 남편 이재익씨 사이에 1남을 두었고, KS건설 권선욱 부회장이 부친이며, 큰아버지인 권선안 KS건설회장이 물심양면으로 일본유학을 지원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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