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모집, 주1회 독서도우미 지원
연천군이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아동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1일 연천군에 따르면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해 균형 잡힌 인지능력을 개발하고자 주1회 독서도우미를 지원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지원대상자를 매월 17일까지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3,646천원)의 만2~6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 방문, 건강보험 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가 장애인인 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으로 우선순위에 의거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한 부모가정 아동 등 우선순위 대상아동은 매월 2만7000원이 그 외 아동은 매월 2만원이 다음달부터 10개월 동안 지급되며,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책을 골라 독서지도 및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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