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선포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한 대수)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하자는 슬러건을 선포했다.
지난 20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대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취소되거나 간소화하게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하여 뜻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올해 개관될 반다비 체육센터와 향후 건립 예정인 장애인회관 등을 통해 현재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최적화된 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 했다.
주요참석 인사로는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비롯 시, 도 의원들이 함께 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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