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구제역 발생이후 일부 소비자는 구제역 등 이 인체 감염이 걱정돼 해당육류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소비자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인체 감염이 걱정돼 해당육류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가축은 도축 후 예냉 과정에서 고기가 숙성하는데 그 과정에서 산도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죽으며,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이상의 온도 즉, 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 조건에서 쉽게 사멸한다.
평소 고기를 익혀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감안하면 구제역 인체 감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소비자들이 육류 섭취를 평소처럼 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도와주고, 이것이 축산 농가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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