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일, 가능3동 관내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나눔회’(회장/ 윤정순)에서 연말 독거노인 위문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날 작은사랑나눔회에서는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비했는데 선물에는 동절기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곡 필요로 하는 가래떡을 비롯해 수건, 세숫비누,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회원들은 대설로 인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56가구를 직접 가가호호 찾아가 전달했다.
이에 김대경 가능3동장은 “매년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작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동장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동 주민센터 자체적으로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작은사랑나눔회는 가능3동 관내 순수민간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순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