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병합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신규로 지정받아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병합형으로 금년 1월부터 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포천시는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이 무려 7%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이 없어 여러 민간단체를 통해 다문화가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문화가족센터는 군내면 하성북리 여성회관 내 두고 방문교육사업, 다문화자녀 이중 언어교실 운영 등을 비롯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다문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상길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