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명품교육의 현장,-연곡초등학교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위치한 연곡초등학교(교장 이보훈)가 양주-동두천교육지원청 2010년 학교평가에서 도시 중심의 대형학교를 물리치고 최우수학교로 선정 되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교육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연곡초등학교는 6학급의 전형적인 농촌학교로 지난 2007년 ‘돌아오는 농촌학교’를 시작으로 전원체험학습장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시설의 보완 및 확대를 통해 동두천, 양주의 대표적인 전원체험학습장으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올해 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부터 전원체험학습장으로 지정 받는 등 작지만 알찬 학교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학교평가는 관내 초·중학교 단위학교의 전 교육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학교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성과 관리, 교육경영 등 4개 영역을 평가했고, 평가요원들이 지난 10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연곡초등학교를 최우수 학교로 선정했고, 이로 인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연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명밖에 안 되는 자그마한 농촌학교지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의 에너지가 넘치는 학교로, 올해 부임한 이보훈 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가족들이 투철한 교육관과 책임의식으로 명품학교로 거듭나기에 주력하고 있고, 학교특성을 고려한 테마별 전원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생명사랑 愛nergy 담는 참살이 활동과 밝은 얼굴, 예쁜 심성 기르기 활동 등을 통하여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작지만 명품학교로 거듭나는 연곡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어린이들의 앞으로 좋은 미래가 기대된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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