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긴급방역대책 협의회 개최
양주시는 지난 3일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 및 축산관련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방역대책협의회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공무원,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구제역 의심축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강화, 외국인 근로자 관리강화, 농장출입관련자의 농장 방문 시 개인방역 준수 등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농장별 매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및 소독기록부 기재, 공동방제단 운영 철저, 축산농가 모임 및 해외여행 자제, 농장별 출입자 관리일지 서명 기록 등 구제역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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