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마추어 연극 축제 개막
경기 아마추어 연극인의 최대 축제
제22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경기아마추어 연극인의 최대 축제인 ‘제22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가 용인시 소재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9월 12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권고섭) 주관으로 진행 될 이번 올림피아드는 도내 각 시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극단 30개 팀이 참여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북경기지역에서는 의정부시 고구려 극단(대표 김기덕)의 ‘아빠의 소꿉놀이’(오세혁 작, 김현철, 유준식 연출), 양주시 오고 극단(대표 김영우)의 ‘로봇 아이’(이석호 작, 이석호 연출), 포천시 마홀 극단(대표 임태순)의 ‘헬로우 닥터’(고아라 작, 김승덕 연출, 동두천시 소요 극단(대표 이은정)의 ‘청혼’(안톤체흡 작, 석정만 연출), 파주시 술이홀 극단(대표 설용수)의 ‘오후5시 그리고’(설용수 작, 김영찬 연출), 고양시 가로등 극단(대표 정은혜)의 ‘내 이름 김숙자’(남궁인 작, 남궁인 연출)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축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인에게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시상으로 격려함으로써 연극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연극인으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 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봉구(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이일섭(연극배우), 오차진(연극배우), 노영화(연극배우), 정재호(연출가)씨가 맡았다. 박정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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