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실버 밴드를 아십니까?
의정부에 실버 밴드를 아십니까?
65세 이상의 젊은 오빠(?), 언니(?) 중심으로 결성된 실버밴드가 의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정평이 났다. 1년 전 만해도 취미생활이었던 실버밴드가 이경완 단장(KBS교향악단, 바이올린 연주자)이 부임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이제는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어 이경완 단장(70세)을 찾았다.
-반갑습니다.
=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 할 따름입니다.
-연습은 언제 어디서 하는지요?
=송산노인복지회관의 배려로 주3회(월, 수, 목) 오후4시-5시30분까지 1시30분 연습합니다.
-현재의 멤버는?
=7명으로 구성 됐는데 드럼과 베이스 기타가 부족합니다.
-그동안 공연은?
=의정부 행복로에서, 의정부 실내 체육관에서, 양노원 등 사회복지 시설에서 공연했고 1년
에 5-6회 합니다.
-대개 어떤 연주를 하나요?
=감격시대, 눈물 젖은 두만강부터 만남, 여행을 떠나요 등 7080노래도 합니다.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각자의 주머니를 털어 합니다.
-어떤 사람이 멤버가 될 수 있나요?
=65세 이상으로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합니다.
-연락처는?
=단장(011-9777-4802) 총무(010-7142-1185)로 하면 됩니다
사진설명/ 오른쪽이 이경완 단장, 왼쪽이 이정열 총무(아코디언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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