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화가도 외화벌이에 나서
인민화가도 외화벌이에 나서
북한 최고의 화가들이 활동하는 만수대 창작사 소속 유명 화가들이 중국에서 그림을 그려 파는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베이징의 한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백호무역 지부가 베이징 비롯해 은밀히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며 “이 무역회사 간부들은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걸 팔아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며 “화가들은 한 달에 무조건 그림 세 점씩 그리는 대가로 1인당 2천5백위안(미화 400달러)~ 3천위안(미화 500달러)의 월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김정은 정권 들어서면서 실용주의 경제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백호무역도 화가들을 이용한 외화벌이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통일문화재단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