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무교육 11년에서 12년으로
북한, 의무교육 11년에서 12년으로
지난 9월 2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기능)에서 의무교육 기간을 기존 11년에서 12년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즉 1년제 학교 전 교육과 5년제 소학교(초등학교), 3년제 초급중학교(중학교), 3년제 고급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는 한편 교사의 자질을 높이고 교육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세운다는 법령을 발표 했다.
이는 ‘김정은이 이미 오래전부터 교육기간을 국제수준에 맞춰 12년제로 늘리는 생각을 해왔다’며 ‘원래는 4년제 소학교 과정을 6년으로 늘리려 했으나 부작용을 우려해 학교 전 교육 1년만 늘리고 전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학제개편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교육개혁안은 앞으로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개혁조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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