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국전, 대북지원강화법’ 지지 촉구
미, ‘한국전, 대북지원강화법’ 지지 촉구
미국 내 시민단체 및 인권단체 운동가 200여명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의회를 상대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원활한 대북지원 관련 안건 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로 카나(Ro Khanna) 민주당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전 공식 종전결의안(H.R.152)과 에드 마키 상원의원과 앤디 레빈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할 예정인 ‘대북 인도주의 지원 강화법안(Enhancing North Korea Humanitarian Assistance Act)’ 등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대북지원 단체들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당장 구호물품 전달이 시급하다며, 대북 인도주의 지원 강화법안의 조속한 발의와 통과를 촉구했다. 주요 참여단체는 대북지원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친우봉사단(AFSC)을 비롯해 위민크로스DMZ, 피스 액션, 리제너레이션 무브먼트, 한인연합감리교회 평화위원회 등이며,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위원장 코리 가드너 의원과 민주당 측 간사인 에드 마키 의원,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밥 메넨데즈 의원 등과 만날 예정이다.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