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시장의 송년특집
송년 특집
시민과 함께 감동365 운동으로 청렴 양주 일궈낸 이성호 시장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6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장 공백이라는 상황을 맞으며 잠시 정체기를 겪어야했다. 850여 공직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의 여러 가지 사업들은 추진력을 잃었고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양주시의 힘찬 발걸음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 4월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양주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이성호 양주시장이 취임 8개월을 맞으며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양주호 출항 250일,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힘찬 움직임은 쉼 없이 계속되었고 시민들의 신뢰회복과 여러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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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365’ 운동으로 감동행정 실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의미로 양주시의 비전을 ‘감동양주’로 정하고 민선6기의 핵심 사업으로 ‘감동 365’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감동 365’는 2020년 인구 30만(3)의 중견도시로서의 위상에 맞춰 민선 6기의 6대(6) 실천과제를 오로(5)지 양주시민을 바라보고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오늘부터 신속하게 일을 추진하여 양주시민 누구나 감동 할 때까지 365일 연중 감동 양주를 실현하겠다는 뜻의 약자다.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감동365’를 통해 양주의 옛 위상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당시 양주시의 청렴도는 4등급으로 최하위였다. 그러나 ‘청렴’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2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국민권익위원회)을 차지하며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양주시의 모든 행정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하며 청렴은 그 근본이 된다는 측면에서 뜻 깊은 일이라 할 것이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6기 임기 중 추진할 6대 실천 과제로 시민감동, 시민소통, 시정혁신, 공직청렴, 친절 나눔, 현장참여’등 6가지를 설정 발표했다.
□ 2016년을 빛낸 주요 시정성과
금년 한 해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국정혼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달 백석읍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방역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되어 심각 단계에 이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양주시의 발전 시계는 멈추지 않고 공직자와 시민이 한 마음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2016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경기도가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도와 서울시, 의정부시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내년 11월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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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주변 GB해제(623,887㎡)로 역세권 사업 추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구역(62만3천㎡)이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 고시됐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5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하게 됐다. 본 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양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 및 도시공간 정책 영역 등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여성의 능동적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역 내 여성은 물론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의원과의 협력에 의한 결과이다.
○재정 건전성 강화(지방채 2015년 550억원 → 16년 352억원(198억 감소)
지방채 198억원을 상환하며 양주시의 재정 건전성이 높아졌다. 사회간접자본 분야, 사회복지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 꼭 필요한 예산은 편성하되 그 외의 분야에서는 예산을 절감하여 지방채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양주시는 2016년에 130억 원을 채무 이행할 계획이었으나 제2회 추경에 68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198억원을 상환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였다.
○ 국지도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추진
양주시가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확포장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9월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에 양주 장흥에서 광적을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시설개량사업이 포함되며 서부권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이성호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린 결실이다.
○체험관광농원 조성(전국 최대 천일홍 꽃밭)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사동 731번지 일원 광사동 대체농지(124,708㎡)에 대단위로 목화를 식재한 바 있으나 목화가 화려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모으거나 관광지로 만드는 데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양주시는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을 비롯해 체험관광농원에 50여종의 꽃 단지를 조성하고 각 꽃의 테마별 둘레길을 조성해 양주시민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에게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을 제공하면서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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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양주시는 검준공단 내에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하여 직업병 상담 및 작업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초서비스를 통해 업무상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작년까지 전국 20개소, 경기도 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수원, 성남, 시흥, 부천 등 4개소가 모두 경기남부지역에 집중돼 경기북부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양주시는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망 구축과 산업단지를 적극 유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그 결과 홍죽일반산업단지 분양과 은남일반사업단지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 최우수 등급(전국 10위)을 받았다.
○경기북부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양주시에 여성기업 종합지원 경기북부센터가 건립된다. 이는 양주시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공모계획에 의거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양주시 산북동 섬유종합지원센터 부지 내 총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 도비 10억원을 투입 해 연면적 1,322㎡에 4층 규모로 세미나실, 사무실, 창업보육실 등 갖추게 되며 201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조성 추진(사회복지, 노인, 여성, 어린이)
양주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주체육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삼숭실내체육관, 서부권 스포츠센터 ▲서부권,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의 보훈회관건립 ▲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어린이종합안전체험관, 어린이문화센터 ▲아트센터 건립,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양주신도시 U-City센터,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농업인회관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 양주시장 취임 250일의 값진 결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발로 뛰며 양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그 결과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원재활용 분야 국무총리 표창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 수상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읍, 면, 동복지허브화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행복e음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 지자체 표창 ▲2016년 농업인대학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6년 과태료 정리실적 최우수 기관표창 ▲2016년 시ㆍ군 규제개혁 평가 최우수상 ▲양주시 기금운용 성과분석 전국 우수단체 선정 ▲양주시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등 양주시는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북경기지역의 수부도시로의 잠재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본고는 양주시 자료를 중심으로 발췌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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