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모 목사의 성탄 메시지
2015 성탄 메시지
“이 땅에 진정한 성탄의 기쁨이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권위 있는 성경학자의 말에 의하면 예수님의 초림에 관한 예언이 성경에 456번인데 여인의 후손으로 유다지파에서, 다윗의 혈통으로, 베들레헴에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우주 개벽이후 천문학적으로 단 한 번의 장관을 이룬 밤이 있었는데 그것은 베들레헴의 성탄의 별이었다고 합니다. 토성. 목성. 화성이 일직선으로 만난 것은 그때 단 한번 밖에 없었다고 천문학자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때의 사실을 컴퓨터로 재생시켜 보았을 때 모두가 그 경이감에 사로잡혀서 무릎을 꿇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다고 합니다.
조직신학자들에 의하면 예수님의 신분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는데 그 첫째가 성령탄생, 둘째가 십자가에 죽으심, 셋째가 부활, 넷째가 승천, 마지막으로 다시 오시는 재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마지막 장면인 재림을 기다리는 종말의 시점에 우리가 살 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신령한 신부로 반드시 데리러 오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따라서 재림의 예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초림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일생을 눌린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소경된 자, 기타 멸시 천대받는 자들을 위하여 봉사하셨고 나중에는 제자들의 발까지 씻어주셨고 자기 몸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금번 성탄절에는 초림의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오셔서 하셨던 사역을 우리 모두가 실천하므로 이 땅에 진정한 성탄의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글/ 이완모 목사(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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