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기신문 신년사
신년사
우리지역의 미래를 희망차게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북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고고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밝았습니다. 21세기 밀레니엄의 환호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하고도 6번째를 맞는 새해 새 아침입니다. 희망은 항상 갈구하는 이에게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지난 한해 의정부를 비롯한 북경기지역은 외면과 소외 속에서도 스스로의 자존과 자립을 위해 고난의 역경을 이겨내며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한 해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북경기신문도 벌써 창간 10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북경기신문도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큰 변화와 진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독자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 신문은 새해에 지난해 확인했던 북경기지역의 주민들이 보여준 가능성을 발판으로 밝고 아름다운 북경기지역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언론의 중요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제도를 더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중지를 모으며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를 희망차게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북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북경기신문은 올해 총선의 해를 맞아 우리지역의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우리지역이 올곧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등불 역할을 하겠습니다. 북경기신문은 새해 회사 경영의 3대 키워드를 '팩트'(fact), '젊음', '모바일'로 정했습니다. 신문 제작을 하면서 팩트에 충실하되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 젊은이들이 찾는 신문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모바일 체제를 확실하게 구축해 종이신문-온라인-모바일이 삼각편대로 균형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존경하는 북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올해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입니다.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동물로 지혜와 재치가 넘치는 동물입니다. 자식과 부부지간의 극진한 사랑은 사람을 뛰어넘을 정도로 애정이 섬세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새해 원숭이해를 맞아 온 누리에 이러한 지혜와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북경기신문
이사장/ 방영훈
사 장/ 유창렬(신문), 진용규(인터넷), 이경석(출판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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