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이때, 한나라당 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인 김성수(58세) 씨가 ‘김성수의 뚝배기정치 이야기’라는 제호의 자전적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91년 경기도의원으로 정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여 년간 성취의 기쁨과 미완의 아쉬움이 교차되는 시간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편찬했다.
제1편에는 ‘뚝심정치’로 정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일심으로 일궈낸 성취 내용을 중심으로 엮었고, 제2편에는 ‘따뜻한 정치’로 소외된 국민들을 위해 매달려온 입법 활동을 소상하게 보고형식으로 기록했으며, 제3편은 ‘열정의 정치’로 의정활동의 꽃인 국정감사를 통해서 찾아낸 견제와 균형 그리고 정책과제와 대안을 모았으며, 제4편에는 ‘양주사랑, 동두천 사랑’으로 지역구 현안과 대안 미래 지향적 정책을 엮었으며, 마지막으로는 ‘나의 삶, 나의 꿈’으로 지난 살아온 날들의 크고 작은 기억들을 자전적 에세이 형태로 정리했다.
저자 김성수 의원은 발간서문에서 “나는 이 책을 쓰면서 무엇보다 정직한 기록을 남기고자 애를 썼고, 부끄러운 날의 일화들도 숨김없이 드러내어 기록했다”고 고백하면서 “부족하지만 정치인 김성수의 정치이상이 무엇인지, (지역을 향한) 꿈꾸는 미래상은 또 무엇인지를 진솔하게 기록했다”며 “지역민들의 조언과 질책을 지극한 사랑으로 알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이번 ‘뚝배기정치 이야기’는 도서출판 나루가 출판 했고, 가격은 15,000원이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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