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성탄절 분위기가 고조된다. 예수님의 탄생은 어두움에 처한 세상에 큰 희망이 된다. 예수님이 누구신가? 그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예수님이 왜 오셨나?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러 오셨다(마태1:21) 온 인류를 섬기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代贖物)로 주러 오셨다(마태20:28) 어두움과 죄악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죄 가운데 죽어가는 인생들을 섬기시고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분이 인간의 형상을 입고 오셔서 병든 자, 귀신들린 자, 가난한자, 죄 짐에 눌린 자들을 섬기시다가 마지막에는 인류의 죄를 대신 치르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
기독교는 이 위대한 복음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이 정신을 따라 섬기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섬김의 정신이다. 그래서 기독교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복음만 전한 것이 아니고, 섬김을 실천해 왔다. 가난한 이들에게 떡을 공급하고, 난민들에게 거할 곳, 입을 옷, 먹을 것을 공급하고, 병든 자들에게 의료의 손길을, 문맹자들에게 교육, 물이 없는 지역에는 우물을 파므로 그들을 섬겨왔다.
인권이 유린당하는 곳에는 억압받는 자의 편에 서서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예수님의 정신은 낮아지는 정신이요, 겸손의 정신이요, 섬김의 정신이요, 사랑의 정신이다.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모두가 예수정신을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한다.
성탄의 정신
글/영화교회,김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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