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장년 생애주기별 전용공간 마련
최종현 도의원(보건복지위원, 민주당, 사진)이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4일 보건복지(위)에 통과했다.
개정안 골자는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 생애전환교육, 전용공간 제공 등을 위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상담, 재사회화교육, 취·창업 연계지원, 활동공간,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원 등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강남대와 대진대 2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최종현 의원은 “우리 사회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중장년층 진입으로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지원에 편중되어 있다.
따라서 중장년의 욕구와 현실 상황에 맞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하기 위한 전용공간을 31개 시·군에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안의 제안 취지를 밝혔다. 박혜경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