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철 양주시의장
덕계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변신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6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회 의견 제시의 건’과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회 의견 제시의 건은 덕계저수지(덕계동 산7번지 일원)를 수변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기본 구상계획을 살펴보면 덕계저수지는 전망대와 출렁다리, 순환 산책로를 두루 갖춘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에는 옥정 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과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변경 계획이 담겨 있다. 신설되는 옥정 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000m2 규모로 옥정동 1054-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역 환승센터는 경기교통공사 입주를 위해 지상 2층에서 지상 5층 건물로 변경하고,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주차면 수를 기존 262면에서 330면으로 늘렸다. 경기교통공사는 환승센터 건물 4층과 5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는 최근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발전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건립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재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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