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복지행정의 아이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장
양주시 복지행정의 아이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장
양주시 복지행정의 아이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장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네트워크 가동으로 복지행정 기틀 마련
현삼식 양주시장의 적극적 세일즈 행정을 펼치기 시작한지 1년을 바라보고 있다. 6월2일은 선거를 치룬지 꼭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본지는 지난 1년간 교육ㆍ기업ㆍ문화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양주시책 중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집중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양주시는 ‘무한돌봄사업’ 추진 등 타 시ㆍ군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시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양주시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큰 틀에서의 사회복지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즉 과거의 사회복지는 시민들의 기본적인 의ㆍ식ㆍ주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급격한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시민들의 욕구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바우쳐’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ㆍ기초노령연금ㆍ장애인연금ㆍ아동보육료지원ㆍ기타긴급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방법도 정부시책에 맞춰 다양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양주시는 증가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복지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복지현장에서 그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는 중복지원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증가ㆍ사후관리 부재 등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이런 점들은 예산 낭비는 물론, 시민들의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낮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에 양주시는 지역단위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적 기능수행 방식으로 전환하여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하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양주시무한돌봄센터(중앙센터와 2개의 권역별 센터)를 설치하고, 책임행정부서를 신설, 하여 노인ㆍ장애인ㆍ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를 365일 가동하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양주시의 복지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첫째/ 감동을 전하는 ‘무한돌봄센터’
현재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229세대의 관내 위기가정에 대해 12명의 사례관리전문가가 정기적인 상담(시민들의 서비스 욕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기관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ㆍ후원금품 제공ㆍ사회복지신청 지원 등과 같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행복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둘째/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복지’
양주시는 현재 저소득 장애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장애 수당 및 장애인 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애인일자리 사업ㆍ장애인활동보조지원 사업ㆍ장애아재활치료 사업ㆍ장애인의료비 및 보장구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재가사업’ 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그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장애인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장애인활동보조지원 사업은 1급 중증장애인 122명이 자립생활 하도록 돕고 있다.
셋째/ 행복지수를 높이는 ‘노인복지’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노인일자리 제공ㆍ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노인 소득 창출과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그리고 경로사상 고취 및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사회복지협회’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시간에는 노인들의 미용ㆍ의료 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넷째/ 복지, 교육 공정기회 제공하는 ‘아동ㆍ청소년복지’
양주시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공정한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을 돕고,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주기 위해 ‘위스타트센타(2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공부방ㆍ미취학아동 연령별 학습지원ㆍ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프로그램ㆍ센터아동사회성프로그램ㆍ학교사회복지실 운영ㆍ부모 교육 및 상담ㆍ지역자원 연계ㆍ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를 통해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각 분야별로 접근 관리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섯째/ 365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기초생활 지원’
양주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700가구 총 4,512명에 대해 약120억의 예산으로 생계ㆍ주거ㆍ교육 및 해산장제비 지원을 해오고 있다. 115억의 예산으로는 근로능력은 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빈곤층에 머물러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ㆍ훈련 사업, 그리고 자활일자리 마련 및 알선 사업 등을 추진해 저소득층ㆍ입양아동ㆍ국가유공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총 5,200명에게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비 지원, 장애인보장구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복지행정의 아이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장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추구하는 현삼식 시장의 양주복지 아이콘인『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로,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일러주는 작품으로 소년을 향한 나무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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