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천을 새로운 생명의 보고로 만듭시다
양주천을 새로운 생명의 보고로 만듭시다
사)회천발전협의회(회장 박영서)는 ‘양주천(川)를 새로운 생명(生命) 보고(寶庫)로 만들어가자’는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박수와 함께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지난 1일 오전9시, 청담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하천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영서 회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는 바로 환경을 보호하지 않고 자연을 가꾸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하고 “이번 물고기 방류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민들은 솔선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양주천을 북경기지역의 최고의 생명보고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제안 했다.
이어 환경정화운동본부 중앙회 김정화 총재로 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 받은 후, 양주지역에 흐르는 청담천, 회암천, 덕계천, 비암천 등에 물고기(미구라지,200kg 붕어 2.000마리 다슬기 100.000패)를 나눠 방류 하는 행사로 실시했다. 이는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풍부한 어종과 함께 백로, 물오리 등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양주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양주천을 새로운 생명의 보고로 만듭시다
또 학생들에게는 애향심을 갖게 하고 하천을 지날 때마다 방류한 물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환경문제에 지속적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주요참석단체는 환경운동본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천여성의용소방대, 회천1~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이다. 김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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