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련 편집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사진출처/ 아트코리아 TV
이애련 편집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저작권, 콘텐츠의 생명이다!: Copyright First!'라는 슬로건으로 저작권 보호 기술과 산업의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6'이 11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6'은 콘텐츠 유통과 저작권 보호, 4차 산업혁명과 저작권 기술 이슈, 국제 동향과 협력, 플랫폼과 솔루션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협의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저작권산업의 발전과 저작권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애련 대표(주/ 대중문화저작권관리)’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한국화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의정부지역사회에서 통일문화재단 재정이사로, 북경기신문 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수상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작권 관리시대는 도래 했지만 화가들 스스로 저작관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그분(화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는데 뜻밖에 큰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미술인을 위한 저작권관리 및 창작이미지와 산업 접목에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현재 300여명의 작가, 2만8여 점의 작품을 관리하고 있다며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창작성이 있을 것,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것일 것이 요구됩니다. 저작물의 창작성이란 작가 자신의 독자적인 사상 또는 감정의 표현을 담고 있음을 의미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또 이 대표는 저작권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대중문화저작권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저작권은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통해 나눠 쓰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 더욱 요구 된다”고 말했다. 이관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