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협회, 신도산업(도로안전용품 제조기업)과 MOU체결
한국교통장애협회,
신도산업(도로안전용품 제조기업)과 MOU체결
“교통장애인의 일자리 창출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도록 돕는 한축 담당하기로 자임”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업부(단장 정효순)와 도로교통 안전용품생산 전문 업체인 신도산업주식회사(대표 황동욱)는 지난달 27일, 파주시 문산읍 소재 신도산업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 실천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도산업(주)의 사회공헌사업 의지와 165만명의 교통사고장애인의 대표기구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업부의 설립 취지인 교통사고장애인의 복지와 권익보호, 사고재발 방지 등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주)신도산업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업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업부가 직접 생산 가능하도록 1대1 맞춤 기술지원 및 단부처리시설의 특허 등 통상실시권까지 제공하기로 하였다. 안용철 대표(52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도로안전용품 업계의 선두기업인 (주)신도산업과 한뜻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어 너무도 기쁘고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며 “ 앞으로 신도산업과 함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장치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신도산업의 관계자도 “신도산업은 창립 28년의 역사를 지닌 도로안전용품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훈처럼 ‘서두르지 않고 쉬지 않고’처럼, 대부분 기업이 이익추구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남다른 마인드로 도로의 안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교통사고 희생자까지 함께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하면서 “일시적인 전시용 지원이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속적 지원으로 교통사고 희생자들이 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도록 돕는데 한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교통사고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증진과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교통장애 당사자들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사업지원을 통해 사회 공헌사업의 일익을 기대해본다. 윤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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