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연차총회 개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진영)은 올해로 RI 가입 3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8일 오후,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창립 30주년 ‘뛰어온 30년! 비상할 300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기념식 및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정우 총재, 중앙RC 박진영 회장, 안순용 지역대표 의장, 3740지구 새충주RC 이장영 회장, 스폰서클럽 의정부RC 허준용 회장, 안종룡 편찬위원장, 밀알복지재단 박춘섭 이사장 등 역대 총재 및 인근 클럽 지역대표·회장 및 로타리안, 내∙외빈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념식 행사는 로타리기 입장,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목적 및 포웨이테스트, 로타리송 제창, 내빈 및 내방 로타리안 소개, 클럽연혁 및 현황보고, 인터렉트 장학금 수여, 시상, 신입회원 입회식, 의정부 밀알 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식, 기념사, 편찬사, 총재 축사 및 역대총재 치사, 3330지구 태국 테파락RC 첫차이 피안라와논 회장 축사, 내빈 선물전달식, 공지사항, 고향의 봄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케익 커팅식, 기념촬영, 만찬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330지구 태국 테파락RC(회장 첫차이 피안라와논)과 식전 동영상 상연과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국제기구로서의 인식을 새롭게 했다.
이날 이정우 총재는 “존경하는 의정부중앙RC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RI가입승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상하라 로타리(IMAGINE ROTARY)를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꿈이 되기를 기원한다. 모든 회원이 클럽 봉사를 통해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며, 각 개인은 로타리 홍보대사로 공공이미지 향상에 힘쓰며, 로타리 지도자로 클럽발전 더 나가 지구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축사를 전했다.
박진영 회장은“다사다난했던 30년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이타적 섬김인 초아의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30년을 지나 새로운 300년의 시작이 바로 이 순간 오늘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합니다. 빈도를 높인 회원 간의 가족애와 빈도를 높인 봉사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한 클럽이 될 것”이라고 기념사를 마무리하였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1992년 11월 27일 ‘진정한 행복은 남을 돕는 것’이란 테마 아래 엄만조 초대회장과 44명의 창립회원들에 의해 창립, 1993년 1월 16일 RI 가입승인 후, 현재 5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상하라 로타리(IMAGINE ROTARY)’ 테마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추진사업으로는 지역 모범학생과 환경미화원, 전경 대원에게 장학금 전달 사업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봉사, 소외계층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송편, 떡국 행사, 연탄, 김장나누기 봉사 등 로타리 재단 $177,760(누적 기여금)을 기여했으며, 자매결연클럽으로 RI3330지구 태국 테파락로타리클럽, RI3740지구 새충주로타리클럽과 봉사파트너클럽으로 상우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이 있다.
자매클럽인 태국 RI3330지구 테파락로타리클럽 MOU체결 및 글로벌 그랜트 사업(GG사업) 금액 $45,600을 지원받아, 드림랜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일회용품의 다회용기 대체를 통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다회용기대여사업)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뛰어온 30년! 비상 할 300년!」이란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통해 의정부중앙RC은 지금도 지역에 소외된 1%를 찾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클럽으로 손꼽는다. 방채영 시민기자 (총재월신 미담 방 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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