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봉축 회향법회 성료/ “우리들의 속박된 마음을 해탈하게 하소서”
불기 2567(2023)년 음력 4월 8일(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회가 개최됐다.
북경기지역 대표 사찰 중에 하나인 양주시 장흥면 소재 천년고찰 ‘청련사’에서도 ‘4.8봉축 회향법회’가 성황리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천 여 명의 신도들이 함께한 봉축회향 법회는 타종을 시작으로 제1부 막을 올렸다. 2부 봉축 법요식은 심곡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심향 합창단의 ‘초파일노래’ ‘반야심경’ ‘팔상예문’ ‘청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18일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상진 스님(회주, 법사, 사진)이 입정해 법문을 설명하며 “우리들의 속박 된 마음을 해탈하고, 살고있는 불국토에서 가정마다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으며 ‘헌화’ ‘봉축발원문’ ‘축가’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쳤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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