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봉 ‘경기도, 보장협의체 대표회장 선출’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회의(이하 도 보장협의체)는 대표회장에 신한대학교 장인봉 행정학과 교수(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를 선출했다.
도 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과 실무위원장 62명으로 구성하고 호선으로 장인봉 교수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도 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기초자치단체와 전국의 모든 읍, 면, 동에도 각 40인 이내 위원으로 조직돼 전국적으로 10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도 보장협의체는 민·관 협치(거버넌스)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보건의료, 빈곤, 건강, 교육, 고용, 주거가 포함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운영 등 지역의 사회보장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장인봉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민·관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이 주어짐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각오도 갖게 된다”며 “경기도의 건강하고 성숙한 지역사회보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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