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네거티브 지양, 인물론으로 승부’
김성원 캠프는 29일 동두천 지행동과 연천 전곡읍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동두천, 연천, 양주 은현-·남면 주민과 선거운동원, 도·시군의원, 당원, 지지자가 총 결집해 김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주민 등이 찬조 연설에 나섰다.
찬조 연설에 나선 한 지역 청년은 “아무런 비전과 공약 제시 없이 흑색 비방에만 몰두하는 상대 후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연천 전철 개통과 GTX-C 동두천 연장을 이뤄낸 업적을 넘어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고 김 후보를 응원했다.
이어 등단한 김 후보는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받아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중단없는 지역 발전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은남 산업단지 조기준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51번 버스 운행 재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이태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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