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새로운 정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승리’
410총선에서 의정부 갑구에서 당선된 박지혜 당선자(더불어 민주당)는 11일 오전, 당선 성명을 발표했다. 박 당선자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로 말문을 열고 “저의 승리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주신 의정부 시민의 승리”라며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의정부(갑)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의정부 시민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따.
특히 “선거 과정에서 우리 의정부 곳곳 절박한 민심을 확인했다”며 “초심대로 오로지 시민들만을 바라보며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해보겠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할 동반자라 생각한다”며 “정당을 뛰어넘어 더 좋은 의정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합쳐주기를 바란다”했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