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숙, 구구회, 김현주, 이도재, 임호석, 박순자, 조금석 시의원
남양주시의회에 8호선 의정부 연장 당부
의정부시 국민의힘 시의원 6명은 구랍 28일,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부의장을 찾아 최근 현안으로 부상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호석 시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현재 8호선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가람역을 시작으로 청학역, 고산역을 거쳐 의정부시 민락동 탑석역 까지 8.3km의 추가연장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의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자체간의 구체적인 사전협의와 과업 범위 설정 등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도재 부의장도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가 소통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교통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재 지하철 8호선은 성남 수정구 모란부터 강동구 천호 암사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연장사업은 별내(별가람역)까지 2조3840억원의 예산을 투입 12.9km 구간의 공사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