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서양미술과 사진’ 인문학 개강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7시, 시민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교수(경희대)를 초청하여 ‘서양미술과 사진이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서양미술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김최은영 교수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기획자 및 전시디렉터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과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자연의 특별히 인상적인 면을 묘사한다“는 인상주의의 대표화가인 모네와 르누아르에 대해 화가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궁핍했던 가정사와 지지자였던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참가 희망 및 문의는 031-860-3262)이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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