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리딩-샵 문열었습니다
양주시는 책 읽는 시민문화 정책을 위해 ‘2021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양주 우리 동네 리딩 샵(READING SHO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이 자신이 자주 찾는 생활 속 공간에서 책을 쉽게 접하면서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주 우리동네 리딩 샵’은 미용실, 카페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집 공간에 양주 올해의 책을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리딩 샵에 참여하는 상점은 ‘양주 우리 동네 리딩 샵’ 현판을 받게 된다.
시민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책은 성인도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와 청소년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아동도서(글) ‘담을 넘은 아이’, 아동도서(그림) ‘슈퍼 토끼’ 등 총 4권이다. 우리동네 리딩 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에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전화(☎031-8082-7437)나 이메일(mhkim315@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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