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보고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보고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통합당)는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국내외 약료상담서비스 표준모델 연구자료 수집 및 분석, 경기도 요양시설 현황조사, 국내외 전문가 대상 심층면접 등 연구 진행 과정과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희 교수(책임연구원, 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장기요양시설 거주 노인환자의 부적절한 약물처방 경험과 다약제 복용사례를 소개했다. 최소한의 약물투여를 원칙으로 약물의 필요성과 약물 오남용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약물 유해사례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시설형 약료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이애형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의약품 사용에 관한 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물사용실태 조사와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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