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의정부시는 지난 5일,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희) 주관하는 기념식을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성평등기본법 시행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슬로건을 걸고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줄넘기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줄넘기쇼로 문을 열어, 1부는 성평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 40명의 위촉장 수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의정부시 홍보대사 가수 이애란, 김종환, 구수경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고, 기념식 2부는 ‘양성평등, 다름을 인정하다’는 주제로 안재우 복화술사의 양성평등 강연이 있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양성평등이란 남과 여의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그리고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시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양성평등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지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전개,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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